전쟁

그녀를 본 지 벌써 망할 2주가 지났다.

만진 지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지도.

문자를 보내왔다. 엄청나게 많이. 대부분 그녀가. 킹에게서도 몇 개 왔다—건조한 근황, 짧은 안부 확인, 가끔은 "네 엉덩이가 아직 숨 쉬고 있는지 물어보더라"라는 내용.

한 번도 답장하지 않았다.

그럴 의지를 찾을 수 없었다.

그날 밤의 상처가 아직 너무 생생하다.

너무 날것 그대로다.

그리고 내가 그녀를 가장 그리워하는 부분?

그건 로건과 함께 우리 안에 가두려고 애쓰는 바로 그 부분이다.

그래도, 그들 아이의 첫 번째 생일 파티 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