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니엘은 물 한 모금도 주지 않고 약을 그녀의 입에 직접 밀어 넣었다.

첼시는 몇 번 마른 구역질을 했지만, 약은 이미 식도를 타고 위장으로 들어가 버렸다. 절망에 압도된 그녀는 쓰러졌다.

그녀가 약을 삼킨 것을 확인한 후, 나다니엘은 그녀가 토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30분 더 머물렀다.

30분 후, 그는 차로 돌아와 잭에게 말했다. "정신병원으로 가자."

명령을 받자마자 잭은 즉시 마리아가 머물고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보스가 마침내 첼시에게 조치를 취하는 것을 보며 기쁨이 솟구쳤지만, 아우렐리아가 나다니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