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 포토제닉 캐서린

캐서린은 그의 뻔뻔한 발언에 얼굴을 붉혔다. "알렉스! 너..."

알렉스는 몸을 기울여 그녀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맞댔다. "내가 왜? 음?"

캐서린은 그를 노려보았다. "너... 너무 나가지 마! 계속 이러면 정말 화낼 거야!"

알렉스는 부드럽게 그녀의 코에 뽀뽀하고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알았어, 더 이상 놀리지 않을게. 옷 갈아입어. 오늘 밤 밖은 추우니까 따뜻한 옷 입어. 해리스 가에 데려다줄게."

"그래야지!" 캐서린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를 지나쳐 옷장으로 가서 옷을 꺼냈다.

티셔츠를 들어 올려 스웨터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