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59 밸런타인데이 서프라이즈

그들은 마치 자기 집인 양 별장으로 성큼성큼 들어와서 막달렌을 도와주었다.

병원에서 펄은 막달렌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그녀의 손을 꽉 잡았다.

막달렌은 그녀를 부드럽게 토닥이며 말했다. "괜찮아, 걱정하지 마."

펄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우리가 완전히 실수했어."

"너희 잘못이 아니야," 막달렌이 대답한 뒤 오스카에게 돌아섰다. "알폰소가 회사를 엉망으로 만들었어. 빨리 수습하고 누구도 이용하지 못하게 해. 그리고 알폰소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마. 해야 할 일을 해."

오스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을 해야 할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