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8장 너는 나를 네 아들로 여기지 않았어

네이선의 반격에 그는 말문이 막혔다.

재스퍼는 눈을 감고 실망감을 느꼈다.

"난 당신의 친자식이에요."

왜 네이선은 자신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까?

에블린이 항상 우선이었다.

네이선이 비웃었다. "네가 내 아들인 건 알아, 그래서 널 에블린과 함께하길 바라는 거야."

네이선의 눈빛은 차가웠다, 재스퍼를 바라보며.

"난 사실 널 별로 좋아한 적이 없어."

"네 엄마와의 관계는 좋았지만, 그녀는 널 낳다가 죽었어."

"그녀가 죽은 후, 난 널 보고 싶지 않았어. 레디언스 스프링스를 떠나 네 할머니가 널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