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0 진정할 수 있을까?

그들이 엘리베이터에 들어서자, 에버리는 내려가는 숫자에 시선을 고정한 채 리스를 완전히 무시했다.

"잘 들어, 회사에 들어왔다고 해서 모든 게 장밋빛은 아니야. 이건 시작일 뿐이야. 네가 스스로 말콤을 포기하지 않는 한 난 네게 쉽게 해주지 않을 거야."

리스는 에버리가 상황을 휘젓는 것을 참지 못한다는 걸 알았다. 그녀는 이런 유치한 수법을 수없이 봐왔다.

그녀는 과장된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이지, 플린 가문 사람들은 너무 옹졸해. 내가 가족에 합류한 건 축복이라고. 내가 아니었으면 말콤의 다리는 이미 끝장났을 거야.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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