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 장: 끈질긴 추구

리스와 앨리사는 둘 다 멈춰 섰고, 앨리사는 리스에게 고개를 돌리며 제안했다. "대리 운전 불러볼까요?"

"그래."

말콤이 요즘 일로 바쁘다는 것을 알기에, 리스와 앨리사는 그에게 차 태워달라고 부탁하기를 망설였다.

앨리사가 전화를 걸려고 할 때 갑자기 세바스찬이 나타났다.

"우리가 데려다줄게." 그가 선언했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앨리사는 짜증이 난 채로 세바스찬을 바라보았다.

"누가 너한테 태워달라고 했어? 게다가, 너도 술 마시고 있잖아?"

세바스찬은 프레드릭의 어깨에 가볍게 기대며 약간 뽐내는 듯한 태도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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