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7장 보고서로 돌아가기

"진정해, 지금은 우리 말을 들을 수 없어. 방해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거야."

소피아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더 많은 질문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다.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해줄게, 하지만 놀란을 잡는 건 쉽지 않을 거야. 그는 너를 지연시키라고 나를 여기 보냈어. 내가 실패하면, 그는 사라질 거야. 그러니까 지금 그가 어디 있는지 알아도 도움이 안 될 거야."

놀란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리스와 팀이 어떤 함정을 설치하든, 놀란은 항상 한 발 앞서 있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