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39

니콜라스는 날카로운 숨을 들이마셨다. 후회할 걸 알면서도 그는 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손을 에즈라의 얼굴로 가져가서 살며시 안경을 벗기고 옆에 내려놓았다.

에즈라는 니콜라스가 멍하니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나는 동의 없이 일하지 않아, 니콜라스. 네가 먼저 움직여야 해. 그래야 나만 이걸 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어...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 에즈라의 손가락은 이미 니콜라스의 바지 안에 들어가 허리를 더듬고 있었다.

"나... 나 너랑 자고 싶어..." 니콜라스는 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