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66

"이다..." 코디가 다시 불렀다.

그는 손을 내려 이다의 손 위에 올렸다. 천천히 이다의 손을 그의 허리 아래, 헐렁한 바지 속으로 안내했다.

이다의 손을 그의 성기에 가져가자, 이다가 부드럽게 감싸자 코디는 날카로운 숨을 들이쉬었다.

"하... 이다..." 그는 부드럽게 신음했다.

그는 이다의 손을 놓지 않았다. 그의 손을 앞뒤로 움직이며 입술을 깨물어 큰 소리를 내지 않으려 애썼다.

이다가 완전히 깨어나지 않길 바랐다. 그렇지 않으면 이 천국 같은 순간이 끝나버릴 테니까.

이다는 자신이 항상 꿈꿔왔던 일을 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