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0

식당

제이콥

도라와 샤워실에서 키스한 그날 밤, 나는 이 짜증나는 감정을 멈추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울 수밖에 없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충분히 쉬었지만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도라는 우리가 함께 얼마나 좋았는지만 상기시킨다. 아무리 억누르려 해도, 그녀는 오래전에 묻어둔 감정들을 다시 끄집어낸다. 그녀 때문에 미치겠고 차에 뛰어올라 그녀를 confrontation하러 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결국 그러지 않기로 했다. 그녀가 한 말과 행동들 후에 내가 그녀를 쫓아다녀서는 안 되지만, 그녀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