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70 장: 쏟아지는 눈물

로라는 마이클이 자신을 쓸모없다고 한 발언을 완전히 부인한 것에 대해 생각하며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녀의 표정은 차갑게 굳어졌다.

마이클이 몸을 기울이며 말했다. "저기, 로라, 잠깐 얘기 좀 할까?"

"바빠," 그녀는 그의 방향을 쳐다보지도 않고 쏘아붙였다.

왜 그가 부른다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거지?

그리고 왜 나가서 또 자신이 쓸모없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거지?

생각할수록 그녀는 더 화가 났다.

그녀는 한때 하버드에서 최고였다. 그녀의 교육과 업적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맞지?

마이클은 그녀를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