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86 화 그는 너무 빛나고 눈부시다

[헤이 잘생긴 남자, 날 찾아와. 내가 널 쫓아다니게 할게, 네가 날 쫓아다닐 필요 없어.]

[헤이 귀요미,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내가 네 침대를 따뜻하게 해줄까? 한 푼도 안 들게 해줄게.]

로라는 온라인 댓글들에 충격을 받았다.

솔직히 마이클이 잘생겼다는 건 인정해야 했지만, 요즘 여자애들은 너무 대담했다.

그래도 이해는 갔다. 자신도 연예인에게 열광하던 시절에 잘생긴 남자들을 보면 부끄러운 댓글을 남기지 않았던가?

만약 마이클을 몰랐다면, 그 영상을 보고 자신도 질투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주목받는 사람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