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90장: 요셉에 의해 타락함

마이클은 로라 때문에 좀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때, 그녀의 샤워 후 풍기는 향기를 맡자마자, 그의 욕망이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큰 프로젝트와 돈 순위? 아니, 그것들은 지금 눈앞에 있는 여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자기, 걱정하지 마. 내가 열심히 일해서 너를 위해 돈을 벌어올게. 네가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넌 그냥 저축만 하잖아."

마이클은 매력을 발산하며 키스하려고 몸을 기울였다.

하지만 그러기 전에 로라는 얼굴이 빨개진 채 그를 밀쳐냈다. "메이브가 보고 있어."

마이클은 당황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