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98 화 그녀는 너만큼 예쁘지 않아

"전에 당신은 기억상실이었지만, 나는 아니었어요. 내가 돌아왔다는 건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뜻이에요."

캐시는 그의 손을 꼭 잡고, 올려다보며 미소지었다. "조셉, 우리 최선을 다해봐요. 지금의 당신도 좋고, 실버우드에서의 당신도 좋았어요. 그때 당신은 정말 멋졌어요. 변호사로서든 CEO로서든, 항상 그런 매력이 있었죠. 당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요. 낮에는 우리 둘 다 각자의 세계에서 빛나고, 밤에는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알겠죠?"

그녀는 마지막 부분을 그의 귀에 속삭였다.

조셉은 캐시의 말에 가슴이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