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259

"평생 웃음거리가 될 것을 저주해!"

노아가 짜증스럽게 말했다. "로라, 잘 봐. 나야. 노아라고."

로라가 고개를 갸웃했다. "이거 혹시 내 매력에 빠져서 날 납치하려는 거야?"

노아는 말문이 막혔다. 그는 앞을 가리키며 말했다. "조셉 알지? 캐시 남자친구."

로라는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알아보고는 눈이 반짝였다. "아, 조셉이구나. 안녕!"

조셉은 다시 이마를 문질렀다.

로라는 멍청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캐시랑 내가 술집에 갔을 때, 우리 바로 널 알아봤어."

조셉의 눈썹이 찌푸려지며 쉰 목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