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841

마이클은 이를 악물고 반박했다. "그렇게 놀랄 필요 없어요. 내가 요리할 줄 안다고 해서 이상한 건 아니잖아요."

"맞아요. 전 당신이 그저 장난기 많은 젊은이라고 생각했어요. 매일 메건을 따라다니면서 메건의 명령에 복종하고, 다른 일은 안 하는 사람인 줄 알았죠," 로라가 망설임 없이 설명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이클은 아까 음식에 독을 좀 넣었어야 했다. 그러면 모든 게 해결됐을 텐데.

로라는 스테이크를 작게 잘라 맛을 봤다. 그리고 맙소사, 정말 맛있었다. 거의 정통 셀라에스탄 스테이크에 필적할 만했다.

그 튀김은 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