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후예 - 장 54 - 행크

건너.

"뭐야 이게?" 행크가 신음하며 물을 뱉었다.

"당신이 행크입니까?" 아버지의 명령적인 목소리가 그의 주의를 끌었다.

"그럴 수도 있죠" 행크가 대답했다.

"당신이 행크입니까, 아닙니까?" 아버지가 짜증을 숨기며 다시 물었다.

"네, 그래요 저는 행크예요"

"우리 종족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행크는 콧방귀를 뀌며 바닥에 침을 뱉고 아버지를 노려보았다.

"그건 예라고 봐야겠네요" 스파르탄이 조용히 말했다.

"네, 난 너희 더러운 개새끼들에 대해 알고 있지" 그가 으르렁거렸다. 스파르탄이 앞으로 나서며 으르렁거리자,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