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6

다리우스

그레이슨이 뒤따라오는 가운데 내 사무실로 들어섰다.

"재스민 자리에 새 직원이 왔어요. 인사팀에서 채용했죠. 곧 자기소개하러 올 거예요," 그가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이번엔 머리가 돌아버린 사람이 아니길 바라자." 나는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우리는 둘 다 노크 소리를 들었다.

"들어오세요."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 나는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고 노트북을 열었다.

"크리아노 사장님, 폴 이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멜리사 피터스라고 합니다. 새로 온 마케팅 책임자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