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71 웨딩 사진

셰리는 막 떠나려다가 돌아서서 이 장면을 보고는 분노로 거의 심장마비가 올 뻔했다!

그 시골 여자 캐서린, 그녀가 무슨 자격으로 알렉스의 애정을 받는 거지?

캐서린만 아니었다면, 지금 알렉스의 품에 안겨 있을 사람은 자신이었을 텐데!

기다려봐. 이게 끝난 게 아니야. 자신이 행복할 수 없다면, 캐서린도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알렉스가 캐서린을 안고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산드라는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았다. "모두가 자신의 짝을 찾는 법이지. 알렉스가 저렇게 감성적일 줄은 생각도 못했네!"

피오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이미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