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파티가 끝났어요.

자이언 시점

베인이 자살 임무를 떠난 동안 에이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재미있었다. 그녀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약간 짜증나고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했지만, 나는 어른답게 다 대처했다.

하루가 천천히 지나가면서, 그녀의 주의를 돌릴 창의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고 바베큐 파티를 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성공적이었다.

글쎄, 아이들이 그녀에게 마지막 남은 땅콩 버터 젤리 샌드위치처럼 달려들기 전까지는. 처음에는 순수하고 귀여워 보였지만, 그 녀석들이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충격받았다. 그냥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