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51

"새벽까지 널 사랑할 거야."

그렇게 말하며 그의 입술이 다시 내 입술에 닿았다. 그는 내 다리 사이에 있었다. 그의 손이 아주 천천히 위로 올라왔다. 그의 거친 손가락이 내 부드러운 허리를 애무하기 시작하자 내 피부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가 내 가슴을 움켜쥐자 나는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가슴을 위로 들어 올렸다. 그 틈을 타 그의 교활한 혀가 내 부드러운 입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가 내 젖꼭지를 비틀자 등줄기를 타고 달콤한 전율이 흘러내렸고, 나는 그의 입 안에서 신음했다. 내가 숨이 차오르자 그의 입이 내 입에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