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화 수잔나는 존스의 공주 가족

수잔나는 눈을 크게 뜨고 휙 돌아섰다. 이 휴대폰이 아비아나의 것임을 알았다.

'잠깐, 아비아나가 이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그녀의 가족이 정말 그렇게 부자인가?' 수잔나는 궁금했다.

일레인은 방금 이 카드가 최소 천만 달러의 연간 지출과 다른 엘리트 기준을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누구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일레인이 비웃으며 말했다. "수잔나, 남의 카드를 훔쳐 쓴 거야? 이제 들켰는데, 어떻게 설명할 거니?"

매장 매니저는 소파에서 진동하는 휴대폰을 보고 직원들을 바라보았다. "이 휴대폰 주인은 어디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