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 다잉 투 킬

알렉산더

뜨거운 사막의 태양이 우리 몸을 내리쬐는 가운데 시간이 흘러갔고, 특공대는 한 걸음씩, 바위 하나하나를 지나며 협곡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바닥에 도착했을 때는 모두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나는 절벽 위에 자리를 잡은 두 번째 등반팀의 작은 형체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래 지켜보지는 않았다. 나는 지상에 있는 내 선발대를 빠르게 점검한 후 그들을 이끌고 동굴 입구로 향했다.

단순히 눈으로 봐서는 이곳을 알아보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드론 영상과 상세한 지형도를 사용해 목표 위치의 정확한 좌표를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