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스물

"3인칭 시점"

초자연계의 구조는 군주제를 기반으로 하며, 지배 가문은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왔다. 무리, 집단 또는 클랜이 그들의 통치자를 잃는 일은 드물게 일어난다.

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 혼란은 고통과 뒤섞여 권력 다툼이 그 한가운데서 폭발한다. 이것이 의회가 설립된 이유 중 하나였다.

부관은 일련의 시험과 전투를 통해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될 때까지 임시로 사람들을 통치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초자연적 존재들은 그들 중 가장 강한 자에게만 복종했고, 약함의 징후는 반란으로 이어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