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65 라이크 매직

"브라운 씨."

펄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했다.

오스카는 대답하지 않고 대신 펄을 향해 걸어갔다.

그의 큰 키는 펄에게 강한 압박감을 주었다.

그의 얼굴은 긴장되어 있었다.

펄은 그 순간 그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오스카가 눈썹을 찌푸리며 그녀에게 물었을 때까지, "펄, 왜 나를 도왔어?"

오스카는 해롤드에게서 모든 것을 들었다.

이번에는 펄의 전략 덕분에 오스카가 빨리 빠져나올 수 있었고, 에바와 페이튼의 계략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스카는 펄에게 가지 말라고 했지만, 그녀는 그래도 갔다.

그리고 그녀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