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0 장 마침내 질문에 답이 생겼습니다

카를로스와 조셉은 일반 카메라로도 꽤 잘생겼다. 하지만 안젤라가 뷰티 필터를 켜면 그들의 얼굴이 이상하게 길쭉해 보일 테니 그냥 꺼두었다.

조셉이 말했다. "안젤라, 나랑 사진 한 장 찍을래?"

카를로스는 안젤라가 자신의 팬이라며 이것이 그녀에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황금 기회라고 언급했다.

안젤라는 웃으며 말했다. "나랑 사진 찍고 싶어요?"

조셉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그때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잠깐만. 안젤라가 내 팬 아니었나?'

보통 그의 팬들은 그와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