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 챕터 임파서블 투 서바이브

카를로스는 두 산을 연결하는 그 돌다리에 심각하게 이상한 점이 있다는 직감이 들었다.

모든 연기가 큰 폭발 후의 흔적처럼 보였다.

하지만 어떻게 단단한 돌다리가 그냥 폭발할 수 있단 말인가?

카를로스는 직감이 들어 주먹을 꽉 쥐고 차에 뛰어올랐다.

안젤라가 물었다. "어디 가려고요?"

카를로스가 대답했다. "여기서 꼼짝 말고 있어."

안젤라가 고집을 부렸다. "저도 같이 갈 거예요!"

카를로스가 쏘아붙였다. "가만히 있고 날 기다려."

바로 그때, 조셉이 차고로 들어와 카를로스가 차에 시동을 거는 것을 보았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