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0

티아

내가 돌아서자마자 그가 내 옆에 있었다.

"회의에 제가 함께 가야 할까요, 팀장님?"

"아니, 타티아나가 내 개인 비서야. 그게 그녀의 일이고, 너는 부서 보조야. 오늘은 다른 직원들에게서 조언을 들어. 라이언, 샘이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줘. 타티아나와 나는 보드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러 나갈 거야."

나는 그에게 윙크하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팀장님." 그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것은 그가 이해했다는 뜻이었다.

"타티아나, 준비됐어?" 타티아나는 멜처럼 이해심이 많았다. 내 기분이나 태도가 갑자기 바뀌면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