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장 그는 그녀를 찾으러 왔다

비난에 죄책감을 느낀 피비는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계속 식사했다. 몇 입 더 먹은 후, 그녀는 로튼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로튼, 저녁 먹었어요? 우리와 함께 하는 게 어때요?"

로튼은 재빨리 거절했다. "괜찮아요, 피비, 저는 이미 먹었어요."

피비는 더 이상 고집하지 않고 계속 식사했다. 테오도르도 조금 먹었다. 그들이 막 식사를 마칠 때쯤 존이 도착했다.

테오도르를 보자 존은 많은 생각이 들었다. 테오도르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끼자 그는 재빨리 자세를 가다듬고 자신이 알아낸 것을 이야기했다.

로튼도 그들이 발견한 것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