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55 장 그녀는 그와 똑같아졌습니다

피비는 연석 옆에 서서 그레이스의 차가 동네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녀는 자신의 차로 돌아와 잠금장치를 하고 휴대폰을 꺼내 페이스북을 스크롤했다.

기다림은 영원처럼 느껴졌고, 시계의 매 초는 칠판을 긁는 손톱 소리처럼 거슬렸다.

스크롤하던 중, 피비는 어니스트와 노아의 새 프로그램이 대박나서 이미 트렌딩 리스트 3위에 올랐다는 것을 발견했다.

피비가 클릭해보니 갑자기 화제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어니스트의 팬들이 댓글을 도배하고 있었고, 노아의 팬들도 몇몇 있었지만 묻혀버리고 있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