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53

장욱은 아부와 그 일행을 모두 불렀다. 양경무와 전경항이 가장 빨리 도착했는데, 전경항이 바로 옆집인 양경무의 집에서 수련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자리에 앉아 송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강옥성은 이렇게 열심히 모인 사람들을 보며 감동하여 말했다. "모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욱이 살짝 미소 지었다. 이제 외부인은 없었기에 그가 말했다. "이건 단순히 당신을 돕는 것만이 아니에요. 제국의 수도에 이런 재앙이 있다면 반드시 제거해야 하죠."

모두가 동의하며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악을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