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99

"이 늙은이, 감히 날 기습해?"라고 제신이 분노하며 외치더니, 곧바로 태백금성을 향해 돌진했다.

"이런, 이 꼬맹이가 감히 나를 욕하다니, 내가 너를 길들인 다음에 찜해 먹어주마." 태백금성이 화가 나서 말하며, 손에 든 불진을 휘둘러 선술 공격을 시작했다.

그 순간의 장욱은 마음이 극도로 긴장된 상태였다. 눈앞에서 무척 화가 난 손예를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하지만 자신도 움직이지 않고, 상대방도 움직이지 않으니 장욱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태백, 싸움 끝났어? 끝났으면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장욱이 신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