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15

"백억이라고?"

유빈은 이 소식을 듣고 웃기만 했을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는 이런 것에 신경 쓸 시간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백억?

이백억?

그게 뭐 어떻다는 거지!

주식 시장이 얼마나 치열한지, 유빈은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그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야말로 명주 엔터테인먼트를 진정으로 구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항상 믿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중요한 일이었다!

하루 시간이 남았다.

하루 종일, 유빈은 이 열일곱 명을 돌려보낼 생각이 전혀 없었고, 심지어 그들을 위해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