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00

"세상에, 7억이라니!"

"천문학적인 가격이야!"

"황비가 이런 가격에 낙찰되다니!"

"맙소사!"

"하하, 어쩔 수 없지. 이 '용비봉무' 작품은 마량 대가의 손에서 나온 거야. 재질은 말할 것도 없고, 색상이나 종수(種水)도 모두 최상급이지! 이 작품은 어떤 보석 회사에 가져가도 간판 보물이 될 거야!"

"주류류 보석이 가져갔군!"

"저 기뻐하는 모습 좀 봐!"

"하하, 그들은 계속 주대류에게 억압받아 왔는데, 이번에 이런 작품을 얻었으니 적어도 인지도는 좀 올라갈 거야."

"좋은 물건이 정말 많군!"

"난 두 번째 작품이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