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561

"헐, 과과가 미친 거야?"

"무슨 일이야?"

"또 삼천 세트라니!"

"삼천 세트 분양권 한정 판매!"

인터넷에서 소식이 순식간에 퍼졌고, 네티즌들은 즉시 열광했다!

"진짜야? 그럼 나도 기회가 있다는 거네?"

"저녁 8시부터 선착순 판매라고!"

"정말 우리 같은 실수요자들에게는 복음이야!"

"과과 건물이 폭발했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거야?"

"농담하나, 류 사장이 누군데? 그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어?"

순식간에 '폭발 사건'으로 바닥까지 떨어졌던 과과는 다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과과가 망할까? 과과가 두려워할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