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41

"헐!"

"백전정련체?"

"이게..."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이승호, 정소봉, 그리고 방금 무대 위로 올라와 쉬고 있던 나찰녀를 포함해, 그들의 눈과 마음속에는 마치 세상의 종말을 본 것 같은 놀라움이 가득했다!

구전요풍체도 그렇고, 이제 또 백전정련체라니?

이런 천재는 우주에서도 만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존재다! 동시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무서운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유빈.

부류자의 도움을 받고, 이런 두 명의 절세 천재가 있다면, 수란도 세력의 부상은 이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누가 그들을 막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