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61

"무례하다!"

"뭐하는 짓이냐!"

"선녀를 모욕하지 마라!"

청풍자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그 자리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탐식비법!

예로부터 악인들만이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이름 그대로, 탐식은 사악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에너지와 영기를 빨아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탐식비법이 세상에 나타난 이후로, 그것은 "마도(魔道)"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런 행위는 너무나 음덕을 해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런 비법이 추앙받게 된다면, 신학주의도 감정주의처럼 약육강식의 사회가 되지 않겠는가?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대로 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