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741

"아아!!" 초하와 동방로우 같이 남자의 몸을 본 적 없는 여자아이들은 즉시 놀라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후만린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웃으며 추페이의 몸을 살펴보았다. "쯧쯧, 역시 내 상상대로 완벽하네..."

"나도 아직 씻지 않았어." 추페이는 그녀의 시선에 전혀 개의치 않고,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에게 밖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 우리가 씻고 나면 그들이 들어와서 씻으면 돼..."

"좋아, 하지만 나중에 너도 우리를 위해 망을 봐줘야 해... 우리 여자아이들의 몸은 모두 너의 것이니까, 다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