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185

"앉아요! 이미 말했잖아요, 우리는 가족인데 뭐가 어려워요?" 종런은 먼저 손을 흔들고 무심코 자신의 넥타이를 풀었다. "당신 집은 꽤 덥네요... 샤오치야, 우리 사위는 오늘 네가 맡아. 그를 잘 대접해야 해, 알았지?"

"알았어요!" 리샤오치는 뼈가 없는 듯한 부드러운 몸을 왕샹에게 기대며, 그의 손에서 술잔을 가져와 살짝 입술을 적신 후 바로 일어나 왕샹의 무릎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안고 키스했다...

그렇게, 입으로 왕샹에게 술을 먹이고 있었다!!

순간 왕샹뿐만 아니라 추페이도 놀라서 멍해졌다. 리샤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