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69

"아! 너무 커! 천천히... 아야, 아프잖아, 이제 끝까지 들어왔어!! 살려줘!!" 장원의 처음 비명은 곧 살려달라는 외침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후에는 이렇게 변했다...

"너무 좋아, 정말 죽을 것 같아, 너무 기분 좋아... 자세 바꿀게... 빨리 들어와!! 오..."

하지만 추페이는 곧 멈췄다. 장원이 목욕할 기력조차 없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 그녀는 그에게 목욕을 시켜주겠다고 했다. 추페이는 대스타가 자신의 목욕을 도와주는 느낌이 어떨지 정말 경험해보고 싶었다.

장원은 이미 추페이에게 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