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022

"음... 이번에는 정말 위험했어. 이런 상황이 될 줄은 몰랐는데, 앞으로는 정신력을 잘 수련해야겠어. 그렇지 않으면..."

"정신력 수련은 항상 좀 까다롭지. 네게 지도해줄 스승을 찾는 게 좋을 거야... 음, 이렇게 하자. 내가 좀 알아볼게. 내일 점심에 린닝 선생님을 찾아가."

"상관없어." 추페이는 어깨를 으쓱했다. "고마워, 내 큰 마누라. 뽀뽀 한 번 해줘!"

"너랑 뽀뽀 같은 거 하기 싫어! 아... 끊을게. 널 찾는 사람이 있어." 추페이가 뻔뻔하게 입을 내밀며 다가오는 것을 보고 멍인은 황급히 통화를 끊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