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026

"그는 또 왜 그래?" 동린의 표정을 보고, 차오샹린은 이상한 표정을 지었고, 동린의 시선을 따라 추페이의 다리 사이를 보았다. "이 녀석아, 이번 주에는 여자랑 자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어?"

"......" 추페이는 울상을 지으며 말문이 막혔다.

"그가 아니라... 저에요!" 동린이 다시 울기 시작했다. "저... 저..."

동린이 부끄러워하면서도 급한 모습을 보고, 차오샹린은 한숨을 쉬었다. "나랑 들어와, 내가 봐줄게!"

"와, 어떻게 이렇게 부었어? 상처가 다 터졌네... 도대체 얼마나 세게 했길래? 정말 아파 죽어야 마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