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074

"통통이 불만스럽게 말했다.

선수금은 화를 내려고 했지만 예티엔밍이 있어서 참았다. 그녀는 마음속의 분노를 억누르며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너 같은 어린 여자애가 뭘 알겠니, 그건 마을에서 모범을 세우려는 거잖아. 내가 이 표지판을 세우면 매달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너도 생각해봐, 나 같은 약한 여자가 어떻게 너희 둘을 키웠는지."

통통이는 말을 멈췄다.

예티엔밍이 중재하러 나섰다. "수금 누나, 이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누나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해요. 왜 이 표지판을 세웠는지 저는 알아요. 이 몇 년 동안 많이 고생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