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115

내 마음속의 원망은 판쓰쓰의 아양 떠는 행동에 조금이나마 사그라들었고, 감정도 약간 가라앉았다. 나는 판쓰쓰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그녀의 풍선 같은 가슴을 세게 한 입 물었다.

판쓰쓰는 즉시 아주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교성을 냈다. "아, 너무 좋아. 샤오롱, 이제부터 난 완전히 당신 거야. 당신의 아내로서, 내 몸을 어떻게 다뤄도 괜찮아." "당신 마음대로 세게 다뤄도 돼. 그냥 나한테 화내지만 말아줘." 판쓰쓰의 이런 애교와 귀여운 행동에 내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나는 한 손으로는 하얀 스타킹에 싸인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