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368

심지어 샤오야의 다리 사이에서 튀는 물방울도 내 공격으로 사방으로 튀었다. 샤오야를 그저 도구처럼 취급하며, 그녀의 감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그녀의 두 다리를 끌어당겨 내 남성의 본능 쪽으로 가져와 바로 시작했다.

퍽퍽퍽, 이때 샤오야는 마치 실물 크기의 인형처럼 전혀 저항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그녀는 처음부터 저항할 생각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샤오야는 이곳이 야외인지 호텔 안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내 앞에 누워서 히스테리컬하게 소리를 질러댔다. 마치 누군가에게 산 채로 죽임을 당하는 것처럼, 그 소리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