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493

"이제 내 정액을 삼켰으니 배가 부르겠네. 나는 정말 배고프다. 하지만 오늘 저녁 음식을 좀 주문해 놨어. 곧 배달될 거야.

이리 와 자기야, 여기 내 옆에 앉아. 조금 있다가 우리 배불리 먹고, 오늘 밤엔 널 제대로 다뤄줄 거야. 너도 배부르면 더 오래 버틸 수 있을 테니, 빨리 항복하지 않겠지.

스테이크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특별한 간식도 많아. 네가 좋아할 거라 생각해. 물론 레드와인도 있지. 집에 와인잔이 있으면 더 좋고.

이리 와서 잠시 나랑 같이 앉아 있자."

린즈산이 말하면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내 아내에게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