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618

"아이고 여보, 화내지 마. 난 진심이야. 당시 너무 흥분했거든.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그렇게 요염하게 안기는 걸 보는 그 느낌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

그리고 네가 나를 물고 있을 때, 그가 네 엉덩이를 잡고 그렇게 격렬하게 하는 걸 보는 거. 네가 흔들리면서도 내 것을 계속 물고 있었잖아. 그때 네 이빨이 내 것을 긁었을 정도로.

그때 네가 정말 흥분한 모습이 놀라웠어. 여보, 솔직히 말해서, 이제 천천히 생각해봐. 우리가 함께한 이 많은 세월 동안.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워했고, 그 후 우리가 처음 함께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