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824

방금 내 발가락이 그녀의 팽팽하고 섹시한 얇은 속옷을 사이에 두고 거의 그녀의 앞문에 직접 깊숙이 들어갈 뻔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흥분되는 느낌이었다.

곧바로 천첸의 원망 어린 시선이 날아왔다. 나는 살짝 웃으며 테이블 아래의 천첸을 바라봤다. 아마도 내 발가락이 너무 세게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사이를 미끄러지듯 계속 문지르면서, 두 번이나 천첸의 뒷문에 거의 들어갈 뻔했던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 같았다. 천첸은 몸을 긴장시키고 뒷문을 꽉 조이며 이 불쾌한 물건이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다.

이런 상황들을 내 발가락은 너무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