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923

내 아내가 방심한 틈을 타 그녀의 둥근 엉덩이를 세게 때리자, 아내는 몸을 긴장시키며 엉덩이 틈을 오므리면서 욕망 섞인 낮은 신음을 흘렸다.

화면 너머로 보는 나는 마음이 아팠지만, 안타깝게도 아내는 그런 감각에 완전히 빠져든 듯했다. 임지산이 때리고 욕하는 동안에도 아내는 계속해서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이때, 내가 예상치 못한 장면이 펼쳐졌다. 이미 초라하게 소파 위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아내는 열심히 엉덩이를 종아리 위에 걸치며 가장 둥글고 유혹적인 상태로 엉덩이를 치켜올리고 있었다.

이 자세 때문에 아내의 엉덩이 틈이 ...